𝑲𝒂𝒛𝒈𝒂𝒓𝒐 𝑳𝒊𝒇𝒆

사피섬 투어가 있는 여행 마지막 날 -!이번에도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 투어를 예약했는데 이때 예약했던 상품 링크를 못 찾겠다 ..​야무지게 조식 먹고, 호텔 앞에서 픽업 차량을 타고 제설튼 선착장으로 향했다.선착장은 여행객으로 바글바글한데 한국인이 제일 많았음. 그래서인지 한국 식당, 한국 스낵이 많았다. 사피섬은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약 20분 정도를 가야 한다.​보트 속도가 엄청 빠름 !물살도 세서 큰 파도 한 번 탈 때마다 놀이 기구를 타는 기분이었다.파도 한 번 지나가면 보트 안에 있던 사람들 전부 읏후~!!! 하고 소리 지름 ㅋㅋㅋㅋㅋ​ 보트 놀이 기구 1시간도 탈 수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아쉬웠지만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을 보니 다시 기분이 상쾌해졌다 ᙏ̤̮​   ​스노쿨..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가 있는 날 ♪일정이 오후 1시 반부터 시작이라 체크아웃 후 이마고 쇼핑몰로 향했다.​참고로 탄중아루 리조트는 체크아웃일에도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그래서 로비에 짐을 맡기고 비행기 시간이 될 때까지 수영을 즐기고 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전날 물에 빠지는 바람에(..) 수영은 질려버렸기에 그냥 아점 먹을 겸 이마고 쇼핑몰 Go!​​쇼핑몰 내부는 한식도 있고 카페도 있고 푸드코트도 있어 먹을 게 많다.우리는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아쉽지만 제일 빨리 나올 것 같은 케밥을 주문했다.동그랗게 말아서 나올 줄 알았는데 도시락이었음. 꽤 맛있었다 !​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귀멸의 칼날과 당 떨어짐 방지 커피.스타벅스는 한국과 가격 차이가 없다.​스타벅스에 조금 앉..

둘째 날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인기 많은 샹그릴라 탄중 아루에서 하룻밤을 머물렀다.​  샹그릴라 탄중 아루는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비숙박객들도 많이 찾는 리조트다. 탄중 아루 리조트 선셋바는 예약이 빨리 차므로 숙박객이어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선셋바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맨 앞 쇼파석. 1열이기 때문에 시야를 가리지 않고 편안히 누워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가장 먼저 예약이 차는 자리다. 쇼파석 뒤로는 스탠딩석이 자리하고 있다.​▼ 샹그릴라 탄중 아루 선셋바 예약http://shangri-la.com​ Luxury Escape at Best Rate | Shangri-La Hotels and ResortsAt Shangri-La, as we under..

취업 후 첫 휴가 ♪취업하면 부모님 모시고 좋은 곳 여행 가기 버킷리스트를 드디어 실행할 때가 되었다.직장을 가짐과 동시에 여행 적금을 들었는데 여름 전까지 근무 개월이 얼마 되지 않아 예산이 쥐꼬리만했기에..ㅎ 휴가 기간과 비용을 고려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지를 선택했다.​바로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더불어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원래는 계획 따위 절대 세우지 않는 상여자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하므로 이날만큼은 J에 빙의 되어 폭풍 검색에 들어감.​스카이스캐너에서 18:00 인천-코타키나발루 직항 진에어 항공권을 예매하고 (2인 약 60만 원 중반),마이리얼트립에서 공항과 가까운 호텔과 탄중아루 리조트를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