𝑲𝒂𝒛𝒈𝒂𝒓𝒐 𝑳𝒊𝒇𝒆

주식 투자가 어려우면 ETF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ETF가 무엇이기에 모르면 손해라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오늘은 ETF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Exchanges Traded Funds)란?ETF는 Exchange Traded Funds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인데요. 본질은 펀드이지만 거래소에서 일반 주식처럼 거래되어 주식의 특성 또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ETF는 NASDAQ(나스닥), KOSPI(코스피), KOSDAQ(코스닥) 같은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있어요. 그리고 금, 원유, 채권과 같은 특정 자산 가격의 움직임을 추종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이러한 지수나 자산 가격의 움직..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함께 많이 언급되는 용어 'Web3.0', 혹시 들어보신 적 있나요? Web3.0는 Web 3세대를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Web 3세대가 무엇인지, 1세대, 2세대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Web 1.0과 Web 2.0처음 세상에 나온 Web 1세대(Web1.0)는 단순히 컨텐츠를 조회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웹페이지를 열어 검색을 한다든가, 뉴스 기사를 클릭해 읽는 정도의 작업만 가능했어요.  ​위 사진은 야후(좌)와 네이버(우)의 초기 모습입니다. 초기 네이버는 노란색이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Web1.0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방적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책을 읽는 것처럼 사용자는 제공자가 제공하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

📚 72의 법칙72의 법칙이란 복리의 원리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자산이 두 배로 늘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공식입니다. 예를 들어 1천만 원의 원금을 연 이자율 5%의 정기예금에 넣었을 때, 원금의 2배인 2천만 원이 되려면 72/5=14.4, 즉 14.4년이 걸린다는 것이죠. 이러한 72의 법칙은 정기예금과 같은 저축뿐만 아니라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에도 적용됩니다.  72의 법칙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승이자 수학자였던 루카 파치올리가 저술한 수학 책에서 최초로 언급되었습니다. 하지만 파치올리의 책에는 72의 법칙이 어떻게 유도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파치올리의 책 저술 이전에 이미 발견된 공식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이율이 주어져 있는 상태에서 현재의 ..